JDBC vs DBCP - DataSource vs DriverManager

JDBC & DBCP

JDBC, DBCP 모두 Java 진영에서 DB Connection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

Connection & Connection Pool

Connection은 DB 연결 개념을 표현하는 객체다.

보통 하나의 Connection 당 하나의 트랜잭션을 관리한다.

하나의 Connection에서 여러 SQL을 사용하는 경우, 문제가 생겼을 때 Connection 단위로 트랜잭션 롤백이 일어나기 때문에 정상 쿼리도 함께 롤백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하나의 Connection 하나의 트랜잭션을 준수하는게 안전한데, Connection Pool은 이러한 관점에서도 유용하다.

Connection Pool은 이러한 Connection을 담아놓는 바구니에 비유할 수 있다. 요청 마다 Connection을 새로 생성하고 닫는 방식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미리 Connection을 담는 Pool을 만들어 두고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한 뒤 반납하는 방식.

JDBC

JDBC는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다. DB Connection Interface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JDBC는 Pool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DB 접근이 필요할 때 마다 매번 Connection을 생성하고 닫는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상용 어플리케이션에서는 JDBC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매번 Connection을 생성하고 닫는 과정이 비효율적)

JDBC 구성

드라이버 로드 : Class.forName(“full Name”)
- JDBC 사용을 위한 드라이버를 로딩
- 각 Driver는 메모리 로딩 타임에 DriverManager.registerDriver(new SomeDriver())를 통해 Driver를 등록한다.
- static 영역에 정의했기 때문에 로딩 타임에 static 구문 실행하면서 등록이 가능함.
DriverManager : 로드된 드라이버를 통해서 Connection을 생성해주는 객체
Connection :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결 객체
Statement: SQL을 실행하는 객체로써, Connection이 반환해준다.

DriverManager

JDBC에서 드라이버를 로딩하고 Connection 생성을 담당하는 객체다. 기본적으로 JDBC는 Connection Pool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DriverManager를 사용해서 Connection Pool을 활용하려 하는 경우 개발자가 직접 구현해야 한다.

DBCP

DBCP(Database Connection Pool) 방식은 위의 JDBC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어플리케이션 구동 시 필요한 만큼 Connection을 미리 생성한 뒤, pool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마다 가져와서 사용 후 반납하는 방식이다.

DataSource

DataSource는 DriverManager를 통해 Connection을 얻는 것 보다 더 좋은 기법을 제공한다.

즉, Connection, Statement 객체를 Pooling 가능하고, 분산 트랜잭션을 다룰 수 있다.

Connection 하나당 트랜잭션 하나를 관리하는게 보통인데 Connection Pool을 이용하면 다중 Connection을 활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분산 트랜잭션을 다룰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다.

보통 DataSource.getConnection 오퍼레이션은 DriverManager가 생성한 Connection을 그대로 반환하는게 아니라 Connection 대행 객체(Proxy Object)를 반환한다.

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하는 DataSource를 사용할 경우, 서버에서 관리가 되기 때문에 DB 정보가 바뀌거나 JDBC 드라이버가 교체되더라도 어플리케이션 코드는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